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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안길 227개소 새단장...주거 환경 개선익산시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 골목길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으로 개선했다. 올해 53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안길 총 227개소에 대해 포장 및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마을안길사업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이용하는 시골길 및 시내 골목길 포장정비를 말한다. 개인 사유지와 사업 구간이 많아 오랫동안 주민 숙원사업으로 해결하지 못했지만,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규모 예산편성과 사업추진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익산시장의 ‘우리 동네 행복버스’ 민원사항을 충분히 반영되어 지역주민 생활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추진 대상사업은 12월 초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마을안길 정비사업 추진에 있어 지역주민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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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취약지역 보안등 설치....‘안심 밤거리’ 조성마을안길, 골목길 등 야간 취약지역에 보안등을 설치해 안심 밤거리를 조성한다. 야간통행에 불편함을 느끼는 다수의 주민들이 필요성을 제기한 위치에 1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안등 180여 개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밤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이동 편익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된 주민들의 보안등 설치 요청지에 대한 현장조사 및 설치기준에 적합한 필요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지역에 대해 우선순위를 두어 보안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LED 보안등은 에너지 소비가 적고 효율이 높아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타 광원에 비해 밝고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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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19 극복 중점’ 추경예산(안) 편성익산시가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화, 출산장려 등에 중점을 둔 주민 체감형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6천281억 원 규모로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본예산 1조 4천907억 원보다 9.2% 증가한 1조 6천281억 원으로 1천374억 원이 늘어난 규모이며, 추경재원은 국·도비 보조금과 순세계잉여금, 교부세 정산분, 세출구조조정 등으로 편성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축소된 행사성 경비, 국외 여비 등 세출예산 조정을 통해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시민 중심 예산편성으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추경에 반영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익산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전금 발행·운영 97.4억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22.5억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0.6억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3억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11억 △전라북도 재난지원금 282.6억 △코로나19 예방관리 7.3억 등이 편성됐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분야는 △택시요금 카드수수료 지원 1억 △도시가스 보급사업 3.5억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주차장 환경개선 지원 23억 △북부시장 주차장 확장에 3.5억을 편성했다. 청년·출산장려 지원을 위해 △중앙시장 복합청년몰 운영 15.8억 △익산형 근로청년 수당(추가분) 5억 △다둥이 사랑 지원금 3.5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6.5억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지원 4억 등을 편성했다. 다양한 관광시설 조성 및 문화재 관리를 위해 △신흥저수지 둘레길 조성 9억 △미륵사지지구 관광지 조성 10억 △미륵사지 지방도 722호선 이설사업 10억 △역사문화도시 조성 및 익산방문의 해 운영 3.6억 △빛의 야구장 조성사업 8억 △공공 승마장 조성 9억 △국가지정 및 등록문화재 보수 정비에 17.7억을 편성했다. 교통·환경 분야는 △어린이 청소년 시내버스 요금할인 보전비 5억 △지간선제 도입 시스템 정비 1억 원 △무인교통단속 장비 등 설치사업 58.8억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1억 원 △전기화물차 구매지원(민간) 30억 △중앙체육공원 리뉴얼 및 인도개보수 16억 △배산공원 조성사업에 8억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읍면동 현장 행정을 통해 건의된 마을안길, 농배수로 정비요청 사업 등에 연내 집행 가능한 예산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행정의 실효성을 높이며 주민 맞춤형 행정 구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출된 예산안은 오는 14일에 열리는 ‘제236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피해지원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 맞춤형 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고 시민들을 위한 소통행정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재정 운용을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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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궁정착농장, 제2호 환경시범마을로 재탄생사진(왕궁정착농장 환경시범마을 조성) 익산시가 제1호 환경시범마을인 함라 장점마을에 이어 왕궁정착농장에 제2호 환경시범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시는 왕궁농원 환경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마을 재생사업을 통해 환경친화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는 초화류 동산 조성을 시작으로 테마숲 조성, 2곳의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주민 휴식 퍼걸러·버스 승강장 설치, 마을안길 포장 등 인근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을 연내 진행할 예정이다. 2일 초화류 식재에 참여한 오택림 부시장은 “왕궁정착농원 환경개선은 지역주민은 물론 시민 전체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며 “쾌적한 환경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해 국내 제일의 환경친화도시 다이로운 익산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왕궁정착농원에는 지난 1948년부터 축산중심의 경제활동을 해온 지역으로,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악취 등의 주거환경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업축사 매입, 생태복원, 바이오순환림 조성, 익산천·주교제 생태습지 복원사업 등을 추진해 정착농원 생활개선은 물론 시의 환경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 결과 ‘10년 대비 익산천 수질은 총인(T-P) 기준 98%로 획기적으로 개선되었고, 복합악취는 ‘12년 대비 83%가 저감되는 효과를 거두어 만경강 수변공간 조성과 새만금 내부개발에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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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겨울철 비상근무체제 돌입익산시가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3월까지 도로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7일 내년 3월 15일까지 도로설해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폭설 등에 대비한 도로관리 상황실을 운영하고 강설량에 따른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cm 이상 적설 시에는 전 공무원이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설 수 있도록 시내 주요 고갯길과 응달지역에 있는 도로 등을 대상으로 담당구역을 지정해 실과소장 책임 하에 제설작업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200개 노선, 600㎞ 도로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도로과 자체 제설장비 4대와 민간위탁 제설장비 10대를 동원해 읍면지역 간선도로와 동 지역 이면도로에 대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29개 읍면동 이면도로와 마을안길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던 제설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톤용 소형제설장비와 제설자재를 읍면동에 배치해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제설장비 점검과 염화칼슘 508톤, 친환경제설제 240톤, 소금 916톤, 모래 850톤 등 제설자재를 확보했으며 적사함 320개, 모래주머니 5만5천개를 교량, 교차로 등 주요 도로에 배치했다. 원석연 도로과장은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을안길, 골목길, 상가 밀집지역 등은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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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겨울철 제설 대책’ 추진익산시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관리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4개월 동안 도로설해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폭설 등에 대비한 도로관리 상황실을 운영하고 강설량에 따른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시는 20cm 이상 적설 시에는 전 공무원이 비상체제에 돌입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설 수 있도록 시내 주요 고갯길과 응달지역에 있는 도로를 대상으로 담당구역을 지정한다. 담당구역은 실과소장 책임 하에 제설작업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0개 노선, 600㎞ 도로를 대상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시 자체 제설장비 4대와 민간위탁 장비 10대를 마련해 읍면지역 간선도로와 동 지역 이면도로에 대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29개 읍면동 이면도로와 마을안길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던 제설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톤용 소형제설장비와 제설자재를 읍면동에 배치해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한다. 시는 지난 10일까지 제설장비에 대한 점검과 제설자재 염화칼슘 508톤, 친환경제설제 240톤, 소금 916톤, 모래 500㎥를 확보했으며 적사함 320개, 모래주머니 5만5천개를 교량, 교차로 등 주요 도로에 배치하여 동절기를 대비하고 있다. 원석연 도로과장은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을안길, 골목길, 상가 밀집지역 등은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